
동아대(총장 조규향) 태권도학과 학생 17명이 미국 인턴십으로 파견돼 받은 수당 8천 달러(한화 850만 원 상당)를 모교에 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
17명의 태권도학과 학생은 지난 7월11일부터 8월26일까지 미국 메릴랜드 주와 버지니아 주에 위치한 7개 도장에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품새 및 겨루기 등 기술을 가르쳤으며 6차례 대규모 태권도 시범 공연에 나섰다.
이들이 기탁한 8천 달러는 도장에서 받은 수당 및 태권도 시범 공연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으로 지난 1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총장실을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태권도학과 김필성 씨는 "학생으로서 해외에 나가 인턴십이라는 경험을 쌓는 게 쉽지 않은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뜻 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우리가 모은 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더 많은 학우들에게 이런 기회와 혜택이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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