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총장 박남기)는 최근 교내에서 '대한불교종 봉암대희 대선사'가 설립한 '(사)경사변순기봉암변진설 기념사업회(총재 석가산 스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경사변순기봉암변진설 기념사업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애쓴 선열들의 유훈을 받들기 위한 기념사업회로 그동안 기념관 건립, 독립운동산실 화과선원 복원, 장학사업, 유공자 빈민 지원사업 등을 매년 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봉암대희 대선사의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한 뜻을 기리기 위해 광주학생독립운동학교 출신 학생으로 국가관이 투철하고, 올바른 사명감으로 봉사하고, 대한민국의 주춧돌이 돼 달라는 취지에서 수여됐다. 광주교대는 1929년에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1931년 폐교된 전남공립사범학교의 후신이다. 장학금은 수학교육과 1학년 김승란 씨, 국어교육과 2학년 묵여민 씨, 영어교육과 4학년 백승민 씨 등 3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박남기 총장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뜻을 되새기면서 앞으로 광주교대 학생들이 더 바르고 역사관이 투철한 교사가 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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