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총장 전호종) 정치외교학부 학생들이 해마다 개최하는 모의국회가 올해는 반값 등록금 문제를 주제로 열린다.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0회 백악민국 모의국회'는 반값 등록금 문제를 다룬 연극 '이분의 일'로 꾸며진다.
작품 줄거리는 등록금 마련을 위해 마루타 임상실험실과 술집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대학생들이 우연히 만나 가두시위를 주도하다가 경찰서에 연행된다. 국회에서는 등록금 반값 정책을 놓고 여야 의원들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회의가 종료된다. 결국 장학복권과 정부가 지원하는 등록금세에 기초한 2012년 반값 등록금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자 주인공과 그 가족들이 즐거워하는 가운데 연극은 막을 내린다.
손준형 정치외교학부 학생회장은 "이번 모의국회는 대학생들의 현실적 문제인 반값 등록금 문제를 인식시키기 위해 왜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짐과 동시에 문제 해결의 희망적 메시지를 담아 반값 등록금 문제를 실현시킬 수 있는 정책으로 생각하게 하자는데 의미를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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