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총장 손풍삼)는 제8대 이순신연구소장에 임원빈(54) 교수를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임 교수는 그동안 이순신 리더십 연구를 해왔으며, 이 분야 교육 1인자로 평가받고 있다.
임 신임소장은 "임진왜란 발발 420주년이 되는 올해 소장직을 맡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이순신연구소에서 창출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순신 정론을 확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임 소장은 또 우리 국민 대다수가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고 추앙하지만, 인식 수준은 그다지 높지 않다면서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것이 아니라 자살했다거나 하는 등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는 모두 추측성 이야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연구소의 역할에 대해 "향후 다양한 수준별, 기간별 이순신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순천향대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소년 나아가 민·관·군의 리더들에게 교육하는 일에 앞장서 이순신 연구와 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 소장은 '이순신 병법을 논하다(신서원, 2005)', '이순신 승리의 리더십(한국경제신문, 2008)' 등의 저서와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기업인, 공무원, 국군장병,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300여 회 이상의 이순신 리더십 강의를 해왔다. 이 공로로 2010년 4월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공동 제정한 '제1회 이순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