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새로운 식물병 면역성 세포사멸기작 규명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4-09 14: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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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총장 김병철)는 “생명공학부 황병국 교수 연구팀(제1저자 최두석 박사)이 고추 식물이 세균성점무늬병원균(Xanthomonas campestris pv. vesicatoria) 감염에 대해 면역반응을 일으킬 때 병생성관련단백질인 PR10 (PATHOGENESIS-RELATED PROTEIN10)이 병저항성관련 단백질 LRR1(LEUCINE-RICH REPEAT1)과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병저항성 세포사멸반응을 유도하는 과정을 최초로 밝혀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식물의 과민성세포사멸기작 규명의 일환으로 병생성관련 단백질의 면역성 증대 과정을 밝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식물학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Plant Cell의 온라인판(2012년 4월 6일자)에 논문이 게재됐다.

지도교수인 황병국 교수는 “최두석 박사는 작년에 식물호르몬반응성 ABR1 유전자의 병저항성 역할을 규명한 논문을 Plant Cell 23:823-842(2011)에 발표하고 연이어 Plant Cell에 박사학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며 “세계 식물학계에 차세대 젊은 식물학자로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최두석 박사는 현재 고려대 BK생명공학연구사업단 박사후연구원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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