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의료원, 국내 한방병원 최초로 IRB 실사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9-13 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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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양방병원 IRB보다 우수한 실적과 인적 인프라 갖춰”

대구한의대(총장 이준구) 의료원(원장 변준석)이 아시아·서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이하 FERCAP)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생명의학연구윤리분야 국제인증 실사를 마쳤다.


FERCAP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포럼으로 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의 임상연구 윤리성 보장을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된 국제연합기구다.


국내외 전문실사위원과 각종 의료기관 참여자 등으로 구성된 FERCAP 실사단(심사대표 Dr. Cristina Torres)은 교내 부속 대구한방병원에서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이하 IRB) 활동과 병원 내 규정, 연구과제 심사 과정‧내용, 시설 등을 점검했다.


크리스티나 토레스 심사 대표는 “최초의 한방병원 IRB 실사인 만큼 큰 기대를 안고 왔다”며 “대구한의대는 어떤 양방병원 IRB 보다 우수한 시설과 인적 인프라를 갖췄고 IRB에 대한 구성원의 열정과 노력에 매우 만족했다”고 평가했다.


변준석 의료원장은 “대구한방병원은 이번 FERCAP 인증을 위해 그동안 전문 인력양성과 국제기준에 맞는 연구시설 확보에 주력해왔다”며 “FERCAP 실사는 한방병원 IRB 임상연구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에 관한 국제적 공신력을 인증받기 위한 것으로 한방 임상시험연구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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