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창업동아리, 충남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1-16 15:42:22
  • -
  • +
  • 인쇄
‘영스튜디오’팀 게임학과 3학년 오지성 씨, ‘Multi Platform Frame Work’ 개발

중부대(총장 임동오)의 창업동아리 ‘영스튜디오’팀이 2010년에 이어 2012년 충남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012년 충남창업경진대회는 대학 내의 벤처 창업 분위기 조성과 신규 고용 창출지원 및 창업동아리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총 44개의 충남 도내 창업동아리가 지원해 18개 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영스튜디오’라는 팀명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중부대 게임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오지성(24) 씨는 ‘Multi Platform Frame Work’라는 창업아이템으로 출전했다.

오 씨는 기존 게임 회사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용 게임 개발자를 따로 둠으로써 발생하는 중복 개발비와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 번의 개발만으로 양대 플랫폼으로 게임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게임 개발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동시에 지원하는 게임 개발 전용 프레임워크가 전무한 현실에서 오 씨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Native Code기반의 스마트폰 용 게임 전용 프레임 워크를 개발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프레임워크를 중소·영세 기업체에 공급함으로써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개발 경쟁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Native Code 기반의 Cross Platform 게임 개발 프레임워크에 대한 세계 기술력과의 격차 감소와 국내 시장의 해외 기술 잠식 대비도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또한 이번 아이템은 향후 개인개발자를 위한 온라인 서비스, 게임 개발 기업을 위한 프로그램 계약, 대학 등 교육기관 용 및 해외 사업권 계약 등의 다각적인 수익구조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씨는 “이번에 개발한 플랫폼이 우리나라 게임 회사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었으며 좋겠다”며 “여러 가지 개선 사항을 보완해 향후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부대 게임학과 노창현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현실로 구현돼 창업과 고용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오 씨는 동아리 지원금과 함께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 받게 되며, 충남대표로 참가비와 부대비용을 지원 받아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중부대 태권도부, 첫 국가대표 배출
중부대, 무주안성CC와 산학협력 체결
중부대 교직원, 월급 일부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
중부대 배구부,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리그 대학배구'에서 4연승 쾌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