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중앙박물관, 특별전 개최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2-06 10: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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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왕의 뜻을 전하다’ 고문서 특별전

한남대 중앙박물관(관장 이진모)은 오는 11일 교내 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관 30주년 ‘왕의 뜻을 전하다’ 고문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한남대 중앙박물관에 소장된 고문서들 중에서도 특별히 조선시대 국왕의 권위를 담고 있는 국왕문서 130여 점 가운데 교지(敎旨)와 교첩(敎牒), 유지(諭旨), 유서(諭書) 등의 옛 문서들이 전시된다.


교지란 관리에게 관직과 관작을 내려주는 일종의 발령장과 같은 것이며, 교첩은 5품 이하의 관원을 임명할 때 이조와 병조를 지내는 신하가 왕명을 받아 발급하는 문서를 말한다.


유지는 국왕이 승지를 통해 직접 명을 받는 신하에게 명령을 전달하는 명령서이고 유서는 왕이 각 지방의 군사권을 가진 관찰사, 절도사, 방어사 등에게 군사력을 발동할 수 있게 하는 명령서를 지칭한다.


이진모 한남대 중앙박물관장은 “관람객들이 어진 이를 높이고 곁에 두려 했던 왕의 마음을 살피고, 아울러 조선시대의 관료정치 및 양반사회를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1일부터 시작되는 특별전은 2013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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