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프라이드(PRIDE) 건국’ 비전 선포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1-02 17: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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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신년하례회, 2일 새천년관에서 열려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2일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3년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김경희 학교법인 이사장과 송희영 총장, 김순도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수, 학생, 직원, 법인 임직원, 부속 중고등학교, 건국대학교병원, 건국유업 건국햄 등 수익사업체 임직원, 동문회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건국학원의 발전을 향한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눴다.


이 자리에서 건국대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프라이드(PRIDE) 건국’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학교 발전 전략의 새 기틀을 소개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향후 법인 운영과 관련한 구상으로 ‘건국발전자문회의’출범과 시스템 경영 체제 도입을 시사했다. 김 이사장은 “법인의 자산 규모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확충된 만큼 자산 규모에 걸맞은 법인 운영을 위해 의료, 노인복지, 부동산, 관광숙박업 등 각종 수익사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된 경영전략기구인 ‘건국발전자문회의’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이라며 “법인 산하기관들이 보유한 인적·물적 역량을 총 결집하여 경영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스템 경영방식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송희영 총장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 송 총장은 “여러분들이 작년 한 해 동안 보여주신 사랑과 열정 그리고 우리 대학의 역량을 한데 결집시켜 새해를 건국대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총장 취임시 제시한 과제들을 체계화하여 교육, 연구, 국제화, 대외평판도, 행정 및 인프라 등 5개 분야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72개 세부추진 전략과제를 구체화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 총장은 이와 관련해 △교육: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 교육체계’(Providing Learner-centered Education) 구축 △연구: ‘선도 분야 연구경쟁력 강화’(Reinforcing Research Competitiveness)에 역량과 자원 투입 △국제화: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 내실화’(Improving International Cooperation) 중점 추진 △대외평판도: 건국대의 인재상을 확고히 하고 동문들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학교 브랜드 가치도 향상시키는 ‘건국 친화형 네트워크 개발’(Developing Pro-KU Network) 시행 △행정 및 인프라: 효율적인 교육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관리시스템 개선’(Enhancing Management System) 추진 등의 전략을 소개했다. 또 이 5대 발전전략의 영문 앞 글자를 따 ‘프라이드(PRIDE) 건국’ 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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