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투어는 19세기 개항기부터 한국전쟁을 전후한 시기에 건립된 건축사와 예술사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부산 시내 곳곳의 근대 건축물을 시민과 건축가가 함께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건축탐방단이 찾은 동아대 석당기념관은 그리스 양식을 가미한 석조 건물로 1955년 설계를 시작해 1957년에 준공됐다. 지난해 7월 부산시 근대 건조물로 선정되기도 한 석당기념관은 현재 동아학숙본부와 설립자 기념실, 교사 자료실, 고서 도서관인 석당함진재가 위치하고 있다.
동아대 석당기념관은 각 층에 돌쌓기를 먼저 하고난 다음 철근콘크리트 구조를 올리는 방식으로 건축됐다. 이는 장인들의 수준 높은 작업방식과 정성, 수공예적 시공방식 등이 결합돼야 가능한 구조물이며 현재까지 근대건조물로서의 원형이 그대로 유지돼 있다. 최근 들어 그 가치가 새롭게 평가되고 있어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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