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최철희 교수, <사회와 인체의 이해> 출간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7-04 13:15:04
  • -
  • +
  • 인쇄

"사회와 인체는 얼마나 닮았을까?"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해 사회와 인체의 관계를 더욱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이 나왔다.


최철희 조선대학교 교수(의학과)가 펴낸 <사회와 인체의 이해>(범문에듀케이션 刊)가 바로 그것. 이 책은 사회와 인체의 유사점을 29개 주제와 120여 개 삽화를 통해 210여 페이지에 걸쳐 저술했다. 또한 책의 주제 사이에는 생물학 관련 속담 풀이를 통해 지식도 얻으면서 쉬어가도록 했으며 의학용어에도 친숙해지도록 괄호 안에 어원 풀이와 함께 영어를 표기했다. 어려운 용어에는 부연 설명을 주석으로 달았다.


최 교수는 "공자가 '모든 사물의 이치를 끝까지 파고 들어가며 앎에 이르러야 한다'는 격물치지(格物致知)를 말했듯이 나 또한 융합적 사고를 통해 인간이 만든 사회와 조물주가 만든 인체가 얼마나 닮았는지 뒤집을 '覆' 자를 써서 '복물치지(覆物致知)' 해보려고 노력했다"면서 "독자가 이 책을 읽고 생명의 신비를 통해 조물주의 뜻을 읽어내고, 사회를 통해 인체를 이해하고, 인체의 이해를 통해 사회현상과 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 교수는 조선대를 거쳐 서울대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의대 약리학연구원, 국립보건원, 보건안전연구원 공중보건전문의를 거쳐 1990년부터 조선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동정]김수관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조선대 김수중 교수, '한국의 서사문학과 민속' 출간
조선대, 황금추관 개관 8주년 기념행사 개최
조선대 국제봉사단, 베트남에서 의료봉사활동 펼쳐
조선대 서재홍 총장, 국토대장정 참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