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는 주한 인도대사관을 통한 인도 정부의 후원으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우덕홀에서 ‘국제 힌디어 학술대회 서울 2014’ (International Hindi Conference Seoul 2014)를 개최한다.
‘21세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힌디어 교육’이라는 기획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힌디어 교육의 실례와 적용, 힌디어의 특성과 발전, 고전과 번역, 글로벌/디지털 시대의 힌디어 교육, 인도어 교육의 현실과 미래 목표 설정 등에 대해 국내외 학자들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소장과 한국인도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임근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의 환영사, 비슈누 프라카쉬(Vishnu Prakash) 주한인도대사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도의 공용어인 힌디어는 영어와 중국어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다. 힌디어의 국제적 중요성을 이미 오래전 인식한 미국은 힌디어를 주요 국제 전략어로 채택하고 있으며, 인도정부는 2007년부터 힌디어를 UN 공용어로 채택받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힌디어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 김우조 한국외대 인도어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인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학의 힌디어 학자들 간의 학술적 교류를 국제적 수준으로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고 더 나아가 행사가 정례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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