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전남의 한책, 시도민이 뽑는다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4-06 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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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2014 한책’ 시도민 투표 8일부터 진행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올 한해 함께 읽을 책 1권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시작한다.

시도민과 소통을 위한 한책 읽기 운동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톡’)'를 전개하고 있는 전남대는 지난달 28일 ‘한책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후보도서 10권 중 시·도민들의 직접 투표로 최종 1권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책 선정을 위한 투표는 오는 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은 ‘광주톡’ 홈페이지(http://ktalk.jnu.ac.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광주지역 공공도서관, 전남대 여수캠퍼스도서관, 전대병원(학동, 화순)과 인구 이동이 많은 광주역, 지하철 상무역·남광주역에 비치된 투표용지를 활용해 투표할 수 있다.

한책선정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도서(서명 가나다순)는 ▲28(정유정) ▲3분 고전 2(박재희) ▲구본준의 마음을 품은 집(구본준) ▲남편의 서가(신순옥) ▲높고 푸른 사다리(공지영)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함민복) ▲무등산(박선홍) ▲쓰잘데없이 고귀한 것들의 목록(도정일) ▲여덟 단어(박웅현) ▲인생수업(법륜)이다.

전남대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오는 6월 제62주년 개교기념일 행사에서 ‘2014 한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한책 톡 콘서트와 작가 초청 강연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또한 학생과 시·도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클럽 운영으로 지속적인 책 읽기를 유도하고 한책 토론회, 서평 공모전, 우수 독서클럽 시상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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