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농가 증가는 인체에 미네랄 결핍 야기”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5-07 17: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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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 로라째 교수, 온라인 과학저널 eLife에 논문 게재

▲로라째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홍철) 수학교육과 이라클리 로라째 교수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따른 식물체내 무기이온의 변화와 인간의 미네랄 결핍’이라는 주제로 연구한 논문이 온라인 과학저널 eLife 7일자에 실렸다.


이 논문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는 벼, 밀 같은 C3식물의 미네랄 함량 감소를 초래하고(95% 수준에서 –8%), 탄수화물의 함량은 증가시킨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결과는 130종의 작물에 대한 2264건의 최첨단 관측치를 포함한 총 7761건의 메타분석에 의해 도출되었다고 밝혔다.

이 통계치는 전 세계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것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기아나 비만 등의 악화를 설명한다.

로라째 교수는 “이 프로젝트의 결과는 증가하고 있는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농장물의 질을 세계적으로 바꾼다는 것을 보여준다. 감소된 미네랄 함량과 혼합된 탄수화물의 증가는 인체 영양에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eLife는 생체의학 및 생명과학 분야의 온라인 과학저널로, 2013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랜디 세크먼 교수가 편집장을 맡고 있다. 이 저널은 파급효과가 크나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네이처, 사이언스, 셀과 달리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연구결과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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