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학생들, 15년째 소록도 봉사활동 '눈길'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5-11 12: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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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과목 수강생들 지속적 참여

목원대학교가 교양수업을 통해 펼쳐온 소록도 봉사활동이 15년째를 맞았다.


목원대 오성균 교수(유성 신성제일 감리교회 담임목사)는 교양과목인 ‘노인교육’과 ‘건강복지’를 수강하는 학생들과 함께 매년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5년간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만 6700여 명에 이른다.


올해도 목원대 학생 18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9일 무박 2일 일정으로 소록도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교내 성금과 교회에서 후원받은 드럼세탁기, 홍삼, 떡, 과일 등 1000여만 원의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일일이 집을 방문해 집안청소, 밭일, 말벗되기 등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오 교수는 “값진 인생이란 실천과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으로, 이를 통해 세상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상대방을 섬길 줄 아는 것”이라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학생들과 도움주신 교회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소록도 봉사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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