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이자스민 국회의원 초청 특강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5-13 10: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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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다문화인식 개선' 주제로 마련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이주민으로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된 이자스민 의원(새누리당)을 초청, ‘한국사회의 다문화인식 개선’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12일 재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특강에서 이자스민 의원은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정착한 과정, 두 아이의 엄마로 또한 국회의원으로서의 삶 그리고 필리핀과 한국이 바라보는 국제결혼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바라보는 사회의 편견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1세대인 결혼이주여성과 2세대인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 대한 한국사회의 일반적인 편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자스민 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결혼이주여성을 가난한 나라에서 돈 벌러 온 사람, 한국문화와 사회 및 언어 부적응과 사회배려 대상자로 보는 경우가 많고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은 피부색과 외모가 다르고 한국어가 서툴고 가난한 아이, 다문화가정 남편은 농촌 출신의 나이 많은 노총각으로 생각하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며 “그러나 다문화가정 또한 다른 한국의 가정과 마찬가지로 사랑과 믿음으로 이뤄진 가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다문화에 대해 개인마다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편견이어서는 안된다”며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다.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 다르다는 것에 대한 이해화 성찰이 있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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