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서울대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5-28 17: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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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영희 소천교육연구재단 이사장, 조천식 전 한국정보통신 대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서울대학교는 제7회 ‘서울대학교 발전공로상’ 수상자에 소천교육연구재단 박영희 이사장, 교보생명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 (故)유회진 박사, 조천식 전 한국정보통신 대표를 선정했다.


서울대는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서울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그 공로를 표창하고자 2008년에 발전공로상을 제정해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박영희 이사장은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소천교육연구재단을 설립하고 한국학센터기금, 소천장학기금 등을 조성해 한국학 진흥과 후학 양성에 기여해 왔다. 1986년 1억 원을 서울대에 기부한 이래, 11개 해외 대학에 12개 소천한국학 장학기금을 설립하는 등 30여 년 동안 장학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전 재산 기부 유언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개인 기부문화 정착에 선구적 역할을 했다.


조천식 전 대표는 후학들이 좋은 학습 환경에서 큰 꿈을 키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3년 서울대 중앙도서관에 시설환경개선기금을 쾌척했다. 개인의 부는 사회에 환원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나눔과 배려의 철학’을 몸소 실천했다.


신창재 회장은 학문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기초의학 발전기금, 장학금 등을 쾌척해 기초학문 발전과 후학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경영자로서 기업의 이익을 고객에게 환원시키는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 우리나라 기업문화 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다.


유회진 박사는 2009년 구강암 판정을 받은 후,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낭비하면 안된다는 신념에 따라 전 재산을 유산기증했다. 기부금은 '유회진학술정보관'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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