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하며 세대간 소통"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5-30 17: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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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들, 도심 시니어타운 입주민 위해 재능기부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시니어타운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 사회봉사를 통한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건국대는 지난해부터 서울 자양동에 위치한 도심형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과 산학협력을 맺고 재학생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중국어, 영어, 포켓볼 등 무료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노인 입주민들로 구성된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의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봉사의 기쁨과 함께 선배 세대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포켓볼 지도 학생인 재학생 박동언 씨는 30일 “사회봉사와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잘 몰랐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진행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유익한 경험을 했다”며, “평소 어르신들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 세대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으며, 앞선 시대를 살아온 그들의 삶에 대한 지혜와 경험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동현 더 클래식 500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과 시니어들이 세대를 초월한 상호 협력과 교류에 큰 의미가 있으며, 건국대 우수 인재들의 재능기부로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니어들 또한 유익한 활동을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과 공유를 통해 상호기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 클래식 500'은 지난 2009년 6월에 오픈한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으로 입주회원들에게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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