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6-01 19: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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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이대론 앙대요!’ 건의함 설치, 4주간 113건 의견 접수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가 행정서비스 개선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대론 앙대요!’ 접수함을 교내 곳곳에 설치하고, 학내의 불편·개선사항, 문의사항 등에 대한 학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각 행정부서가 적극 나서고 있는 것.


학교 측은 접수된 학생들의 의견 중 즉시 반영 가능한 내용은 바로 처리하고, 검토 및 사후 처리가 필요한 의견에 대해서는 교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처리여부 및 담당부서의 의견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함으로써 학생을 비롯한 구성원들이 학생들의 건의가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21일 접수함을 설치한 이후 5월 16일까지 4주간 접수된 의견은 총 113건. 그 중 학생복지 개선 요청이 80건(70.8%)으로 가장 많았고, 행정지원 25건(22.1%), 기타 건의사항 8건(7.1%) 등이 접수됐다.


학생복지 개선 요청 중에는 교내 시설물 개선(53건), 교내 식당운영 개선(17건), 스쿨 및 셔틀버스 추가 운행(9건) 등에 대한 요구가 주를 이루었다. 그밖에도 장학금 지급 확대,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개설, 인터넷강의 학습 환경 개선 등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영남대는 해당부서로 하여금 책임지고 학생들의 건의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조치를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단일 건으로 개선 요구가 가장 많았던 교내 식당 운영방안 개선 요청에 대해서는 관리부서와 식당 운영업체 간의 주기적인 협의를 통해 질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학교 자체적으로도 식당환경 개선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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