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박원일 교수, 3차원 나노구조체 합성 성공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3-18 10: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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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차세대 태양전지, 센서 등 다양한 적용 가능성 열어”

국내 연구진이 저온 액상공정으로 반도체 나노막대의 지름과 길이를 원하는 대로 조절해 3차원 나노구조체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 신소재공학과 박원일 교수, 고려대 박홍규 교수(교신저자) 및 한양대 이정민 박사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네이처 코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달 17일자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저온 액상공정으로 산화물 반도체(산화아연) 나노막대를 3차원 나노구조체를 합성하는 데 성공하고, 합성하는 과정에서 성장환경에 따라 인접한 나노막대들 사이에 강력한 상호작용이 일어나 나노막대의 성장속도도 다양하게 변하는 현상을 발견했다.

박원일 교수는 “나노소재들 간에 다양한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잘 활용하면 정교한 3차원 나노구조체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며, “광소자, 바이오소자, 전자소자, 에너지소자 등 광범위한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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