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는 환경부로부터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현재까지 영남대를 비롯해 전국 8개 대학이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대구·경북에서는 영남대가 유일하다. 영남대는 환경부로부터 매년 5000만 원씩 10년간 지원받는다.
영남대 이과대학 산하의 동∙식물표본전시관은 이번 생물다양성 관리기관 지정에 따라 생물자원의 생물주권 확보, 유용 생물자원의 연구 및 기술개발을 토대로 한 산업화 연구, 생물자원정보 DB 구축, 멸종위기 동∙식물의 연구 및 생태복원사업 등을 국비 지원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생물다양성 기관 간 생물자원 정보 교류 및 공동전시 체험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영남대 관계자는 "생물자원에 대한 확보, 관리 및 보전과 유용 산업생물 연구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곤충, 식물, 어류 표본 확대는 물론 멸종위기 생물연구 및 보전을 위해 더욱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동∙식물표본전시관은 지난 1998년 4월 정식 등록이후 곤충 표본 20만 점, 동정(同定) 1,226종/4만 건, DB구축 300종/5000 건, 화상자료 300종/5000 건을 보유하고 있다. 대학 표본 전시관으로는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특히 곤충의 경우 화분매개곤충, 나비 및 딱정벌레 등 수 많은 곤충자원을 추가 확보했다. 국내 최대의 곤충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