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美 잭슨랩과 유전체 의학 연구 국제 심포지움 연다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6-04 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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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후보 찰스 리 초빙석좌교수 비롯, 세계적 과학자 대거 참여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세계적 유전체 연구기관인 미국 잭슨랩과 공동으로 유전체 의학 연구에 관한 국제 심포지움을 오는 8일 오전 10시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전세계적으로 유전체 기반의 개인 맞춤 의료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유전체 의학 현황과 발전방향을 조망, 국제적 협력을 통한 미래 맞춤 의료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화여대가 찰스 리(Charles Lee) 박사를 대학원 생명과학과 초빙석좌교수로 올해 3월 임용하고 잭슨랩과 공동 연구를 시작하는 등 교류관계를 맺은 뒤 처음 열리는 국제 학술행사로서 의미를 갖는다.


잭슨랩은 1929년 미국에 설립된 세계 최대 동물 질병모델 연구소다. 26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 방대한 의료분야 자료 및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약 1700명의 생명과학 연구자들이 매년 300만 마리 이상의 동물 질병모델 생산과 개인별 맞춤 치료 연구를 통해 암, 노화, 당뇨, 심장병 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2012년 미국 코네티컷 주정부는 잭슨랩 산하에 ‘잭슨랩 유전체 연구소’를 별도로 설립하는 데 총 1조원(한화)을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초대 소장으로 찰스 리 박사를 임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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