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 CJ푸드빌·서서울생활과학고와 유니테크 사업 '맞손'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10-13 18: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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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Glocal) 직무능력을 갖춘 숙련 조리인재 양성

대림대학교(총장 남중수)가 고교 입학부터 취업이 보장되는 ‘유니테크(Uni-Tech) 사업’을 위해 CJ푸드빌(주),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와 손을 잡고 글로컬(Glocal) 직무능력을 갖춘 숙련 조리인재 양성에 나선다.

대림대는 이에 따라 13일 남중수 대림대 총장과 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 황정숙 서서울생활과학고 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가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니테크(Uni-Tech)’ 통합교육은 특성화고와 전문대 그리고 취업을 보장하는 기업이 연계돼 하나의 사업단을 이루고,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5년간의 집중적인 직업교육이 이뤄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림대는 이번 협약 체결로 산․학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Uni-Tech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운영위원회는 재원운용, 성과관리, 역할분담 등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학과 고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전공교육과정 및 직업기초능력 교양교육을 통합교육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림대와 서서울생활과학고는 한국조리와 양식조리를 비롯해 조리실무영어, 조리실습 등을 아우르는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CJ푸드빌 요구 직무에 부합하는 인증 기준이 교육과정에 모두 포함돼 있는 셈이다.

이밖에 △Global 어학능력(토익 스피킹) 배양 △현장 직무능력 OJT 평가 △공인자격(한식․양식조리기능사) 취득 등을 교육과정에 포함해 고교 및 대학 졸업 전까지 직무수행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대림대 남중수 총장은 “우리 대학은 수도권 대학 유망서비스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면서 “유니테크(Uni-Tech) 사업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졸업 후 곧바로 현장 근무가 가능한 기술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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