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연구팀, 세계 최초 신개념 고효율 리튬공기전지 개발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1-12 18: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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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세계 최고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논문 게재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 공대 에너지공학과 선양국, 이윤정 교수 연구팀이 미국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고(高)효율 리튬공기전지 양극소재를 개발했다. 이는 기존의 리튬이온전지와는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연구로 평가받는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1월 12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논문명: ‘리튬 과산화물을 기반으로 한 리튬 공기 전지 (A Lithium-Oxygen Battery Based on Lithium Superoxide)’).


이번 연구는 한양대 연구팀이 소재 개발에 앞장섰고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ANL: Argonne National Laboratory)의 래리 커티스(Curtiss), 칼 아민(Amine) 박사의 분석을 통해 새로운 메커니즘을 발견했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미래선도 인력양성(GET-Future) 사업과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선양국 한양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의 리튬공기전지 패러다임을 바꿨고 앞으로 리튬공기전지 개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앞으로 리튬공기전지의 상용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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