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데이터 소비 없이 사진 공유하는 시스템 개발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1-13 15: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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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시스와 '렛츠픽' 공동 개발 성공

KAIST(총장 강성모) 이의진 지식서비스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리코시스(대표 김영수)가 실시간 사진공유 시스템 '렛츠픽(LetsPic)'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렛츠픽의 특징은 같은 그룹끼리 사진첩을 실시간 공유하는 커넥티드 그룹 카메라 기능에서 찾을 수 있다. 사진을 찍는 즉시 그룹 사진첩에 공유돼 그룹 활동 중 언제든 다 같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구글 지도상에 촬영한 흔적을 남겨 여행 경로를 공유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렛츠픽의 장점은 단말간 직접통신(D2D:device to device) 기술인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기술에 최적화됐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200 미터 이내 근거리에서는 데이터 소비 없이 고용량의 사진을 무료로 고속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통신망이 열악한 산악이나 통신비가 비싼 해외여행 중에도 부담 없이 사진을 주고받을 수 있다.


향후 연구팀은 촬영 결과물에서 유사 이미지를 자동 태그하거나 그룹에 맞는 베스트 사진을 자동 추출하는 등의 맞춤형 서비스 기술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기존 스마트폰에 존재하는 기술인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술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차세대 커넥티드 그룹 카메라 시스템"이라며 "이를 통해 오프라인 그룹활동에 특화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및 정보통신기술연구진흥센터의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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