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에너지·환경산업의 핵심 소재로 알려진 고효율 이산화탄소(CO2) 흡착제 '제올라이트'의 흡착효율과 선택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나노 제올라이트'를 새롭게 개발했다.
울산대 건설환경공학부 이병규 교수 연구팀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2회 나노입자 및 나노물질 응용에 대한 국제학술대회(ISN2A 2016)'에서 '합성된 나노 제올라이트에 의한 온실가스(이산화탄소)의 우수한 흡착능력과 선택성' 주제 발표로 최우수 포스트 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온실가스의 주범인 혼합가스에서 이산화탄소와 질소를 분리하는 기술이 관건이다. 이 교수 연구팀은 기존에 활용하던 제올라이트를 나노(10억분의 1, 머리카락의 1만분의 1)로 발전시켜 흡착제의 입자 크기를 줄여 흡착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혼합가스 중에서도 온실가스를 선택적으로 분리함과 동시에 저렴한 비용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됐다.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과 함께 메탄올 등 신재생 에너지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산업에의 응용력도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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