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수의학과와 치의학과가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는 지난 22일 '2016 세계대학평가 학문분야별 순위'를 발표했다.
QS의 발표 결과에 따르면 전북대는 수의학과와 치의학과가 세계 Top100 이내에 들며 국내 순위에서는 각각 2위와 8위를 올랐다.
이와 함께 공연예술 분야와 사회정책 및 행정학 분야도 세계 100위권, 화학공학과 토목 및 건축학, 농·임학, 약학 및 약리학, 재료과학 등도 세계 200위권에 오르며 학문분야별로 두루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순위로는 공연예술 분야가 전국 9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약학 및 약리학 분야 10위, 기계공학 분야 11위, 생명공학 분야 12위,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분야 13위, 농·임학 분야 14위, 의학 분야 14위 등 다수의 학문 분야가 국내 10위 권에 포진됐다.
이 평가는 영국 QS사가 전 세계 4226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계 평가, 졸업생 평판도, 교수당 논문 인용수, 연구자의 생산성과 영향력을 측정하는 'H인덱스'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모두 42개 학문분야별로 세계 200위까지의 결과만을 발표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은 수의학과는 특성화 캠퍼스인 익산에 40여 명의 우수 교수진과 3천여 평 규모의 연구시설, 2천여 평 규모의 동물의료센터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은 치의학과는 40여 명의 우수 교수진과 국내 최고의 치과병원 및 구강생체 과학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이번 QS의 세계대학평가 학문분야별 결과는 전북대 학과들도 구성원들이 노력하고 힘을 모으면 월드클래스 학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그런 의미에서 단기적인 성과 위주의 발전 전략보다는 성숙의 패러다임에 맞는 발전방향을 구축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