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산학협력단은 지난 5일 대전척수장애인협회와 재가척수장애인 가정 방문 물리치료 및 상호 학술 정보 교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원섭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황경아 대전척수장애인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 세부 내용은 척수장애인 재활 분야에 대한 기술지도 및 자문, 공동 연구와 세미나, 연구 토론회 등이다.
또한 협약은 오는 5월부터 진행되는 장기재가척수장애인 방문 재활치료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대전대는 물리치료학과 대학원 석사 과정생들을 기간제로 고용해 장기 외출을 하지 못한 척수장애인 위주로 자가 방문을 통한 물리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월 5회, 총 60회에 걸쳐 실시하게 되며 치료 프로그램을 비롯해 혼자서 실시할 수 있는 자가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기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재활 부족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한다.
신원섭 교수는 "이번 협약 체결로 대전시 재가척수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장애인 전체의 사회 참여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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