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 생각하며 오르고 또 오르자"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4-15 16:56:50
  • -
  • +
  • 인쇄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는 '4·19혁명 제56주년'을 기념해 15일 북한산에서 '제47회 동국인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등산대회에는 교직원 및 학생, 동문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9시 50분 4·19민주묘지 내 기념탑에서 추모식을 갖고, 동국대 재학 중 4·19혁명으로 희생된 13명에게 헌화했다.

이 자리에서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56년 전 봄,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꽃다운 청춘을 바친 학생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동악의 후배들이 희생자들의 깊은 뜻을 물려받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잘 가르치겠다"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모식이 끝난 후에는 각 학과와 단체별로 교수 및 학생들은 북한산 대동문까지 함께 걸으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서희(신문방송학과 3년) 씨는 "좋은 환경에서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앞길을 닦아주신 선배님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