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화학과 김남준 교수가 지난 9월 29일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이 지원하는 '2016년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하반기 지원과제'의 기초과학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김 교수는 '고분해능 원편광 레이저 분광법을 이용한 키랄 분자 구조 결정(Structure Determination of Chiral Molecules by High-resolution Circular Dichroism Spectroscopy)'인 연구를 수행해 키랄 분자의 구조를 원자 수준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는 고분해능 원편광 레이저 분광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 교수가 연구할 키랄 분자(Chiral Molecules)는 생명체를 구성하는 단백질과 DNA 질병 치료에 쓰이는 대부분의 약물로서 자신의 거울상과 겹쳐지지 않는 분자이다.
김 교수는 "단기간 연구로 논문을 많이 내는 연구보다 힘들지만 오랜 시간 꾸준히 연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이 앞으로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시작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4대 기초과학 분야인 수리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과제를 폭넓게 발굴해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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