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총협, "사립대에도 정부 일반재정 지원" 촉구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1-29 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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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 개최···결의문 채택, 정부와 국회에 건의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등록금 동결, 대입전형료 인하, 입학금 단계적 폐지로 사립대들의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사립대들이 정부 재정 지원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이하 사총협)는 3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서울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사립대에도 정부의 일반재정을 지원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방침이다.


사총협은 "수 년째 이어지고 있는 등록금 동결 조치로 고등교육의 질적 저하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이를 방치할 경우 고등교육 경쟁력은 물론 정상적인 학생 수업도 이뤄질 수 없다는 고등교육의 위기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특단의 결정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총협은 "결의문의 핵심은 사립대에 일반재정지원이 실질적으로 가능토록 사립대 재정지원에 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고등교육 전반의 재정 확보를 위한 교부금법 제정도 시급하다는 점"이라며 "이러한 사립대 모두의 결의에 대해 우선 사립대 각급 협의체(교무·기획·학생·정보화·도서관·평가·홍보 등)별로 결의문을 채택·발표하고 이를 종합, 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서도 결의문을 채택·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총협은 "이를 위해 사총협과 사립대 협의체 간 간담회를 지난 1월 15일 개최하고 결의문을 채택키로 사전 합의한 바 있다"면서 "또한 금년 상반기에는 '고등교육의 재정 확대를 위한 입법 방향' 세미나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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