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조직개발 컨설팅 중간 결과발표 진행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4-25 16: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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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 내재돼 있는 장·단점 진단, 앞으로의 방향성 구체화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22일 삼육보건대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조직개발 컨설팅 중간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삼육보건대는 2018년 9월 쿠퍼실리테이션그룹(대표 구기욱)과 조직개발컨설팅 협약을 맺고 온라인 설문조사, 조직내부 구성원들의 객관적 의견수렴을 위한 그룹미팅, 심층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조직에 내재돼 있는 장·단점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구기욱 대표는 “진단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객관화시키고 명시적으로 꺼내놓는 과정으로 3가지 진단 방법을 동원했다”며 “삼육보건대는 구성원 각자는 열심히 살고 있지만 절차의 아쉬움이 있다. 높은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것은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해결해야 할 문제로 ‘조직이 커져가면서 오는 과도기적인 괴로움’을 꼽았으며, 우선순위를 정해서 해결할 것을 조언했다. 또 직업인으로써의 나, 신앙인으로써의 나에 대한 것을 꺼내놓는 해소의 장이 필요하며, 소통과 관계에 대해 조금 더 높은 수준의 단계로 올려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인터뷰를 직접 진행했던 심윤수 컨설턴트는 “인터뷰의 내용에서는 정보자원 공유의 부족에 의한 불안감이 존재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의견 교환 플랫폼이 필요하고, 종교적 정체성에서 비롯한 몰입과 헌신이 있지만 변화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 개인의 효능감이 높으나 조직의 외적 성장에 따른 피로감과 저항이 상승되고 있음이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이를 종합해 대학이 더 발전하기 위한 5가지 제언을 내놓았다. 다섯 가지는 ▲학교의 가치관(비전, 미션, 핵심가치)에 대한 재점검 ▲의사결정기구와 방식에 관한 논의와 변화 추구 ▲교수와 직원으로 구성된 TFT 구성 ▲구성원에 대한 퍼실리테이션 교육실시 ▲작은 성공을 위한 아젠다 도출 및 전사워크숍 실시 등이다.
박두한 총장은 “우리 대학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점검과 진단해줘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오늘 내용을 잘 고려해 여러 가지 후속적인 내용과 행정적인 사항을 협의해 한층 더 발전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조직개발과정을 통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서로 소통하는 방식을 이해하며 개인의 역량을 개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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