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개교 73주년을 맞은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가 구성원 화합과 대학-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롯데 프로야구 응원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했다.
특히 부산대는 지난해 참가인원 5000여 명의 2배 규모인 1만 석을 준비해 대학 구성원은 물론 동문과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9 효원한마당: 부산대-롯데 자이언츠 매치데이’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팀의 2019 KBO리그 홈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대 전호환 총장은 “올해 개교 73주년을 맞은 부산대는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의 역사를 이끌어온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학으로 지역민의 자부심이 돼왔다”며 “부산대 구성원과 시민이 어우러져 사직구장에서 부산을 상징하는 롯데야구단을 응원하며 하나가 되는 경험을 통해 대학과 도시, 부산대와 동남권의 상생 발전을 시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 “73년을 이어온 우리대학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부산대는 더욱 많은 발전과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며 “부울경 동남권이 힘을 합쳐 수도권에 상응하는 또 하나의 지역 거점이자 지역균형발전의 허브가 되도록 부산대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에 앞서 부산대 합창단 45명과 다문화 가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돼온 부산대 효원 레인보우 오케스트라 단원 5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부르는 하모니도 연출될 예정이다. 이어 시구와 시타는 전호환 부산대 총장과 조한수 부산대 총학생회장(정치외교학과 12학번)이 하게 된다.
앞서 부산대는 총학생회와 함께한 응원문구 공모전을 통해 ‘개교 73주년 기념’으로 73명에게 야구장 간식을 제공하고 붉은색 기념티셔츠를 제작해 야구장 현장에서 나눠주는 등 이벤트를 개최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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