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국어문화원, 622돌 ‘세종 나신 날’ 맞아 다양한 행사 열어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5-13 1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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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글씨 손가방·세종대왕 업적 전시 등, 경남 우리말 가꿈이 ‘가정·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활동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국어문화원(원장 박용식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제622돌 세종 나신 날(5월 15일)을 맞아 행사를 마련했다.


경상대 국어문화원은 지난 12일 세종 나신 날 앞선 기념행사로 국립 진주박물관에서 ‘멋글씨 손가방 만들기’, ‘세종대왕께 편지 쓰기’, ‘세종대왕으로 사행시 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려 세종대왕 탄신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게 된 것을 알리고 멋글씨로 나만의 손가방을 만드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세종대왕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세종대왕께 편지 쓰기’와 ‘세종대왕’으로 창의적 사행시를 써보는 행사도 진행했다.

또 이날 ‘2019 우리말 가꿈이’가 첫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말 가꿈이는 우리말과 글을 사랑하고 한글에 대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모임으로 가정의 달인 5월 ‘가정ㆍ청소년 언어’에 대해 알렸다. ‘초성(ㅈㄹ, ㅈㄴ) 보고 단어 떠올리기’, ‘청소년 언어(급식체, 줄임말) 맞히기’, ‘돌림판 우리말 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체험활동을 한 이동민(진주시 칠암동) 씨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 왔는데 뜻 깊은 체험활동을 해 기쁘고 나름대로 국어에 관심이 많아 급식체, 줄임말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것이 많아 당황했다”며 “우리말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고 주위 사람들에게 바른 언어문화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국어문화원은 세종 나신 날인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경상대 도서관 앞마당에서 ‘멋글씨 손가방 만들기’ 체험과 ‘세종대왕의 업적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체험활동 사진이나 세종대왕 세움 간판과 함께 사진을 찍어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멋글씨 우리말 물병을 기념품(선착순 20명)으로 증정한다.


국어문화원 관계자는 “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세종 나신 날을 기념하고 세종대왕과 한글에 대한 관심을 북돋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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