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음악학과 2회 졸업생 백외분 동문, 모교 발전기금 1000만 원 기부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5-16 11: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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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최초 음악학과 자부심, 더 큰 학과 발전 기대”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음악학과 출신 백외분 동문이 후배들 교육에 필요한 피아노 구입에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3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 총장과 백외분 동문, 이명진 음악학과장, 최지은 음악학과 교수, 백 동문의 딸인 배수영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백 동문은 1966년 부산지역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창설된 동아대 음악학과 2회 졸업생으로 성악을 전공했다. 현재는 50년 가까이 부산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세웅병원(원장 배재웅)에서 기획실장을 맡고 있다.


백 동문은 “예전부터 모교에 기부할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칠순을 맞은 기념으로 결심했다”며 “부산에서 제일 먼저 생긴 음악학과에 대한 자부심이 크고 앞으로 동아대 음악학과가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총장은 “팔이 안으로 굽어서가 아니라 동아대 음악학과는 정말 강한 역사와 전통이 있고 교수진들도 최강이라 할 만하다”며 “2회 졸업생이 모교를 찾아 발전기금을 기부한 것은 학교에 경사스러운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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