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솔루션, 3D프린터 관련 외부 기관투자 유치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7-03 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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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관련 전문기술 인정받아 외부투자 유치 성공…약 17억 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사진: 산기대 제공)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사진: 산기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안현호, 이하 산기대) 기술지주회사가 2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인 3D프린터 서비스 전문 벤처기업 ㈜링크솔루션이 지난 6월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 케이이룸 개인투자조합 1호 등으로부터 기관투자 유치에 잇따라 성공했다. 3D프린터 관련 전문기술을 인정받아 첫 외부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투자금액은 약 17억 원에 달한다.


최근식 ㈜링크솔루션 대표는 “㈜링크솔루션이 추구하는 3D프린팅 기술을 통한 맞춤형 제조 서비스 시장의 서두 주자라는 비즈니스 모델이 기관투자가들의 투자가치에 부합한다는 의미”라며 이번 투자유치 성공에 대해 설명했다.


㈜링크솔루션은 3D프린터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산업군별 맞춤형 3D프린터 하드웨어 개발 및 판매 ▲3D프린터 출력 서비스 ▲3D프린터 교육 사업 및 컨설팅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링크솔루션은 산기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산기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실습을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조기에 채용하는 형태로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15명의 임직원이 회사를 꾸려가고 있다.


최근식 대표는 스마트산단(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산기대 재학생때 창업선도대학에서 진행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우연히 접하게 됐고 교육을 받으면서 자연스레 창업을 하게 됐다. 특히 창업 초기 산기대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현재 산기대 기술지주회사가 20%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이기도 하다. 중소·중견기업이 집적돼 있는 스마트산단에 위치한 산기대는 국내 대학 가운데 창업분야 선두주자로 2011년부터 경기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돼 이후 8년간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 동료 교수들과 창업한 티앤알바이오팹(대표 윤원수 기계공학과 교수)은 기술특례상장 승인을 받아 작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등록되기도 했다.


현재 ㈜링크솔루션은 아모레퍼시픽과 세계 최초 마스크팩 3D프린터를 개발해 국내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협업을 시작했다. 또한 링크솔루션은 ㈜삼양사와의 공동 마켓팅 계약을 통해 엔지니어 플라스틱 3D프린터 판매를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엔지니어 플라스틱 3D프린터는 향후 항공 부품, 자동차 부품, 임플란트 등의 어플리케이션에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와 NDA(Non-disclosure agreement)체결을 통해 3D프린터를 통한 항공 부품 개발 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기술의 우수성을 입증 하며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식 대표는 “㈜링크솔루션은 최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 ISO 9001 인증, Q-Mark 품질인증 등을 통해 제품의 기술성, 안정성, 생산성을 외부기관들로부터 인증 받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3D프린팅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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