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학생 20명, 전북대 찾아 전공 교육·한국문화 체험

신영경 | ykshin@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7-15 1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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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한 한국문화,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지난 13일,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아프리카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 혼례를 체험하며 이채로운 풍경을 연출했다. 맞절을 하며 어색함을 참지 못해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 한복의 아름다움에 연신 감탄하기도 했다.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를 찾은 20명의 아프리카의 동물생명공학 전공 학생들이다. 가나를 비롯해 나이지리아, 르완다, 보츠와나, 우간다, 짐바브웨, 케냐 등 국적도 다양하다.


한국에서 첫 주말을 맞은 이들은 이날 한옥마을에서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전통혼례체험, 압화부채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임실 필봉문화촌도 찾아 전통악기와 전통염색 체험, 전통 연희극을 관람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흠뻑 빠졌다.


이들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추진하는 ‘2019 아프리카 대학생 초청연수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된 전북대를 연수사업차 찾았다.

지난 7월 8일 전북대에 온 이들은 8월 9일까지 오전에는 한국어를, 오후에는 전공 분야를 공부한다. 주말에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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