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LINC+사업단이 대학가 주변 안심 골목길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대 LINC+사업단은 지난 18일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와 함께 서부경남 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중점적으로 진행 중인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범죄예방환경디자인)를 적용한 안심환경 조성 사업 ‘어울림길’ 프로젝트를 경상대 남문 원룸가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어울림길’ 프로젝트는 경상대 LINC+사업단, 진주경찰서,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 내동면사무소, 남문 원룸가 거주 외국인 학생 5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경·학이 함께 경상대 남문 원룸가 일대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태양광 벽부등 설치 및 벽화 작업을 통한 CPTED 환경 조성 ▲보안등 및 CCTV 설치(시 협조) 등이다.
남문 원룸가 부근에 거주하면서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도 출신 대학원생 아룰모지 엘렌체쟌 씨는 “매일 이 어두운 길을 다니면서 불안했다”며 “벽화작업을 통해 한국 학생들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늦은 시간에 집에 가도 밝은 길을 거닐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경상대 LINC+사업단 지역혁신부 양한술 센터장은 “경상대 LINC+사업단은 서부경남 안심 골목길 환경개선 및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외국인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내외국인 간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과 외국인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대 LINC+사업단은 6월 5일 진주경찰서, 가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경상대 북문(후문) 원룸 밀집 지역 일대 ‘어울림길’ 사업을, 7월 9일부터 3일간 하동지역의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함께하길’ 사업을 완료했다. 오는 9월경에는 진주 관내 우범지역을 개선하는 ‘행복하길’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심환경 조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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