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온택트 가을축제 개최…코로나19에 지친 재학생 위로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11-14 17: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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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인 백상체전 및 임석대동제 대신해 E스포츠와 온라인 토크쇼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교내 문무관에서 ‘2020학년도 학생 가을축제(E-sports, Ontact Online Talk Concert)’를 개최했다. (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교내 문무관에서 ‘2020학년도 학생 가을축제(E-sports, Ontact Online Talk Concert)’를 개최했다. (사진=동국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교내 문무관에서 ‘2020학년도 학생 가을축제(E-sports, Ontact Online Talk Concert)’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축제는 매년 가을 개최됐던 체육대회인 백상체전를 대신해 개최된 것으로 장기화한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지쳐있는 학생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와 피파 온라인 4대회 결승전이 개최됐다.


유명 해설자인 전용준 캐스터와 정재영 프로게이머의 해설로 진행된 결승전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500여명의 학생이 생생한 해설과 결승전을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13일에 개최된 온택트 토크 콘서트에는 가수 효린과 황인욱이 초청돼 공연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인 줌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했다. 학생들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공연을 관람하고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


현장에서 직접 경기와 콘서트를 보고 싶은 학생 중 사전에 선착순으로 선정된 50명의 학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장에서 경기와 콘서트를 관람했다.


하동극 비대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학우가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우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가을축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전 동국인이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이번 가을축제로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규 인재개발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학생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서 행복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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