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2차 코로나19 긴급경제곤란지원 장학금 추가 지급 결정

장원주 | stru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12-08 07: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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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 겪는 127명 재학생에게 100만원씩 지급
이창원 한성대 총장(왼쪽 네 번째)이 긴급경제곤란 지원 장학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이창원 한성대 총장(왼쪽 네 번째)이 긴급경제곤란 지원 장학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한성대(총장 이창원)는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경제적 곤란 학생 127명을 선발해 2차 '긴급경제곤란지원 장학금'으로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27만원을 오는 9일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한성대는 지난 2020학년도 1학기 '코로나19 극복 희망장학금' 기부 모금액과 자체 예산 절감을 통해 마련된 재원을 재학생 전원(6517명)에게 20만원씩, 코로나19 직‧간접적 피해 학생 162명에게 각 50만원~100만원씩 총 14만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2차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같이 소통하고자 마련된 온라인 축제, 소수집단 간담회, 총학생회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다수 있다는 의견에 공감해 학교 차원에서 지원에 나서게 됐다. 이번 2차 장학금은 지난 1학기부터 이어온 코로나19 극복 희망장학금 기부 모금액과 자체노력 예산절감, 해외 인턴십프로그램 장학금 등의 재원을 확보해 마련됐다.


2차 장학금 지급 선발 심사는 각 단과대학별 학장들로 구성된 긴급경제곤란지원 장학금 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진행됐으며 신청인원 165명 중 자격을 충족하는 127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2차 긴급경제곤란지원 장학금은 소득분위 8분위 이내의 재학생 중 코로나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경제적 소득 감소 학생 및 가정을 대상으로 관련 서류를 접수받았다. 이에 공정한 판단과 결정을 위해 서류 심사를 거쳐 긴급경제곤란지원 장학금 선발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


2차 장학금을 수혜 받은 이보나 씨는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육체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의 거리는 전보다 더욱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며 "졸업 이후에도 이런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한성대 졸업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접수됐다”며 “이번 2차 긴급경제곤란지원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정직하게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한성대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더라도 경제적 고통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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