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배한홍 교수, ‘식물 유래 항생제’ 논문 국내외 학계 주목

김주원 | kj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4-16 14: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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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 극복 대안과 식물 기반 항생물질 생산 기법 제시
'식물 유래 항생제' 관련 논문에 제1저자와 교신저자로 각각 참여한 영남대 생명공학과 배한홍(오른쪽) 교수와 프라그야 티와리 교수가 연구실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영남대 제공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영남대학교 생명공학과 배한홍 교수가 발표한 ‘식물 유래 항생제’ 관련 논문이 국내외 학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16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 논문은 지난달 생명공학분야 국제 저명 저널 바이오테크놀로지 어드밴시스에 게재된 '식물 합성생물학을 이용한 식물 유래 항생제의 생산을 통한 항생제 내성과의 전쟁’으로, 생명공학과 프라그야 티와리 교수가 제1저자, 배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논문에 항생제 내성기작에 대한 설명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식물 유래 대사물질을 활용하는 방안을 담았고 식물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항생물질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합성생물학과 대사공학적 기법 이용에 대한 설명의 장단점을 분석했다.


배 교수는 “약용식물을 포함해 식물 기반 항생물질 생산의 기본적인 방향과 방법을 제시했다”며 “식물생명공학 관련 기업들의 항생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 교수는 분자대사공학분야 연구자로 식물 또는 식물조직 내에 존재하는 내생미생물에서 유래한 유용대사물질 개발을 연구하고 있으며, 사포닌의 대량생산과 활용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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