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박찬 교수 연구팀이 각 국가의 2050년 장기저탄소발전전략(Long-term low greenhouse gas. Emission Development Strategies)을 비교하고 이행 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 프레임을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기후변화 연구 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인 'Nature Climate Change(Impact factor: 20.89)'에 5월 27일자로 게재됐다.
본 연구팀은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의 아시아 6개 국가에 적용 가능한 동일한 탄소배출량 저감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AIMHUB모델을 활용해 표준화된 시나리오를 적용해 국가별 에너지, 토지 이용, 농업 시스템, 경제적 영향 등을 정량화하는 프레임을 제안했다.
이러한 프레임은 지구 기후 목표 하에서 국가 간 다양한 저감 노력에 대한 접근법(effort sharing schemes)과 비교할 수 있다.
또한 국제적 이행 평가 측면에서 개별 국가의 탄소배출량, 에너지 시스템 전환 비율 등의 점검을 통해 개별 국가의 탄소중립 노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한-EU 공동연구지원사업과 EU 연구혁신프로그램(Horizon2020)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은 “박찬 교수와 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IIASA(International Institute for Applied Systems Analysis) 등 세계 유수 기후변화 연구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