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대면 수업 확대…“기다리던 캠퍼스 설레요”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0-28 13:22:34
  • -
  • +
  • 인쇄
홍성태 총장, 직접 등교하는 학생들 맞이
점진적·단계적으로 대면 수업 확대 추진
홍성태 총장이 등교하는 학생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상명대 제공
홍성태 상명대 총장이 등교하는 학생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가 27일부터 대면 수업 등 대학 활동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상명대는 지난 23일 기준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비율이 70%를 넘어 대학의 대면 활동 확대를 위한 최소한의 여건이 마련됐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부터 학생들의 학습과 사회 및 정서적 결손 예방을 위해 대면 수업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명대는 다만 여전히 확진자 수가 하루 1천명을 상회하는 등 코로나 19 감염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므로 철저한 방역 조치를 전제로 소규모와 실험‧실습‧실시 수업을 우선으로 해 점진적·단계적으로 대면 수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확대된 대면 강의는 수강인원 25명 이하와 실험‧실습‧실기(이론+실습 포함) 교과목의 경우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융합 수업이 가능한 방식이다.


융합 수업은 강의실 수용인원의 50% 범위에서 대면 수업 참여와 미참여 학생을 분리해 조를 편성하고, 대면 수업 미참여 학생에게는 실시간 화상 강의프로그램과 강의 녹화시스템 등을 활용해 원격으로 수업을 전달한다.


홍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마스크와 선물을 나눠주며 환영과 반가움의 인사말을 건넸다.


신입생 A씨는 “기다렸던 캠퍼스를 드디어 밟아볼 수 있게 됐다”고 말해 2학기에 시작된 대학 캠퍼스 생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 총장은 이날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드디어 캠퍼스에서 만난 우리 학생들을 환영한다”며 “철저한 점검과 방역을 마쳤으니, 적극적으로 학업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는 원활한 수업을 위해 전 강의실과 실험‧실습실에 원격강의시스템과 강의 녹화시스템 등을 갖췄다. 또한 원활한 강의 송출을 위해 네트워크와 서버를 증설했으며, e-campus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비대면 강의시스템을 완비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백두산
백두산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