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차세대통신 및 국방 융합 기술워크숍 성료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5-13 10: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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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4월 29일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Emerson NI)와 LIG D&A(Defence & Aerospace) 공동으로 ‘차세대 통신 및 국방 융합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4월 29일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Emerson NI)와 LIG D&A(Defence & Aerospace) 공동으로 ‘차세대 통신 및 국방 융합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하고, 차세대 통신과 국방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 및 산학협력 기반 융합 기술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립대, 국민대, 한국항공대, 전남대, 울산과학대 등 주요 대학과 Emerson NI 및 LIG D&A를 비롯하여 다양한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차세대 통신 기술과 국방 시스템의 융합 가능성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OAI와 USRP를 활용한 5G 디지털 트윈 시스템 ▲MOSA/MOSS 기반 체계통합 및 표준화 전략 ▲위성 간 다방향 테스트를 위한 최신 통합 테스트 전략 ▲전자전 임무효과 분석을 위한 가상/물리 연계 신호분석 ▲최신 전장환경에서 SDR의 역할 ▲극한환경 반도체 AI 기반 설계 ▲우주 국방·보안을 위한 차세대 전자파 핵심기술 ▲상용 통신기술 기반 군 전술통신체계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서울시립대 김영길 단장은 ‘OAI와 USRP를 활용한 5G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주제로 차세대 이동통신 환경에서의 SDR 기반 실시간 네트워크 구현과 디지털 트윈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으며, Emerson NI는 MOSA/MOSS 기반 개방형 아키텍처 전략과 최신 통합 테스트 기술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모아소프트 김용희 책임은 전자전 임무효과 분석을 위한 가상/물리 연계 신호분석을 소개하며 효율적인 전자전 수행을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전남대학교 이명진 교수는 지능형국방무인체계연구소 소개와 함께 극한환경 반도체 AI 기반 설계 기술을 발표해 미래 국방 반도체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항공대 한정훈 교수는 우주 국방·보안을 위한 차세대 전자파 핵심기술을 소개했으며, LIG D&A 김진훈 Lab장은 상용 통신기술 접목을 통한 군 전술통신체계 발전 방향성을 발표하며 민간 통신 기술과 국방 시스템 간 융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립대, 국민대, 한국항공대, 전남대, 울산과학대와 한국 NI(Emerson NI) 간의 산학협력 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참여 기관들은 차세대 통신 및 국방 융합 분야의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 기술 교류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현장에서는 기술 세션뿐 아니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대학·산업체·연구기관 관계자 간 실질적인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영길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차세대 통신 기술과 국방 융합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연구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확대해 미래 국방·통신 분야 기술 혁신과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Emerson NI) 관계자는 “AI·SDR·양자통신·국방 전술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국방·통신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산업계가 함께 미래 국방·통신 융합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으며, 참여 기관들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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