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회 스승의 날을 맞은 15일 대학마다 다채로운 행사를 갖고 참 스승의 의미를 되새겼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제16회 계명참스승상’ 시상식을 열고 교육연구, 학생지도, 종교・사회봉사 등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계명참스승상’은 교육경력 5년 이상인 중등학교 평교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대구ㆍ경북지역 중ㆍ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를 선정했다. ‘계명참스승상’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재직 학교에도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성대(총장 송수건) 학생들은 ‘스승의 날 사은회’를 열고 교수님들께 평소 마음에 담아두었던 사랑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송수건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학장, 학과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욱 총학생회장은 “평소에는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들을 오늘에서야 표현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대표로 전했다. 10개 단과대학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동영상을 선보인 후 교수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줬다.
대구대(총장 홍덕률)는 각 단과별로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특히 공과대학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유학 온 뵨디 프랑크 씨가 담당교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청주대(총장 김윤배) 총학생회(회장 조석호)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15일 정오 학교 교직원식당에서 김윤배 총장 등 교무위원 교수들에게 조촐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 자리에서 총학생회는 스승과 제자의 인연은 전세, 현세, 내세에까지 이어진다는 의미의 ‘사제삼세(師弟三世)’를 직접 쓰고 표구해 김윤배 총장에게 전달했다.
동신대(총장 김필식) 총학생회(회장 정상인)는 15일 오전 정문 앞에서 출근하는 교직원들에게 카네이션을 나눠주고 총장실을 방문해 김필식 총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총장과 함께 하는 독서클럽 회원들, 동신리더들, 홍보대사들, 학군단, 그리고 스튜어디스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총장특강을 들었던 학과 학생들도 김 총장에게 편지와 꽃바구니, 앨범을 선물하며 스승의 날을 기렸다.
금강대(총장 정병조) 학생들은 전체 교수・직원에게 감사의 카네이션과 떡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5일 금강대에 따르면 총학생회는 교수 연구실과 행정부서를 돌며 교직원들에게 일일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떡을 선물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반대로 교수들이 학생들을 격려한 대학도 있다.
서원대(총장 손석민) 교육학과 교수들은 학생들이 준비한 ‘교수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읽기’의 답례로 교육학과 학회장 전용희 씨 등 학생회 임원 13명에게 ‘제자사랑장학금’ 410만원을 전달했다. 서원대 교육학과 교수(김성렬, 임충기, 손경애, 노혜란, 고영남, 고영준)들은 지난 2010년 ‘제자사랑장학회’를 결성, 월급 중 소정의 금액을 매월 공제해 매년 스승의 날과 교육학과 학술제 등 2회에 걸쳐 연 500만원의 ‘제자사랑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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