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학생들, 세계를 누비다!"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6-21 11:27:39
  • -
  • +
  • 인쇄
하계 해외 자원봉사 및 문화체험단 225명, 독일·호주 등으로 파견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는 여름방학을 맞아 하계 해외 자원봉사 및 문화체험단 42개 팀을 구성, 총 225명을 해외로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파견단들은 6~8월 중 독일, 호주, 이탈리아, 영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19개 나라에서 봉사활동, 전공연계활동, 문화체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파견국가와 해외활동 주제를 선택하고 활동계획서를 작성했다는 것이 이번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이며 학생들의 도전정신 함양뿐만 아니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학생들은 나라별, 주제별로 팀을 구성해 각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캄보디아 치위생 교육봉사, 이집트 고아원 자원활동, 우즈베키스탄 한글 교육봉사 등 해외봉사 10개 팀은 국경 없는 인류애를 실천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전공연계활동을 위해 해외로 파견되는 팀들이 있다. 전기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은 에너지 관련 기술 탐방을 위해 호주로 떠나고 의류학과 학생들은 패션시장 조사 및 마케팅 분석을 위해 홍콩을 방문한다. 신입생들로 구성된 '13학번의 패기'팀은 싱가포르대에서 선진 교육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문화체험단 '도래인'팀은 일본 속 과거의 한국을 취재하기 위해 6월 말 일본으로 떠나며 '중문유람단'은 유불도 유적지 탐방을 위해 7월 말 중국을 방문한다.


이에 따라 전남대는 파견단에게 총 1억 2000만여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활동성과를 평가해 우수 활동팀도 선발, 시상할 예정이다.


이상권 전남대 학생처장은 "이번 활동은 세계를 무대로 자신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인생의 비전을 찾을 수 있는 기회"라며 "외국인들과 직접 부딪히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영호남 대학생, 독도 수호 나선다"
전남대 국제여름학교, '글로벌 강의실' 개강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