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미국의 헨리 루스 재단과 공동으로 미국과 동아시아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의 경력 및 리더십개발과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화-루스 국제세미나 : 지평넓히기 2016'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는 오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이화여대에서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헨리 루스 재단이 이화여대에 2015년부터 3년간 150만 달러의 차세대 과학계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 것을 계기로 운영되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세미나의 참가 대상은 미국, 일본, 대만, 이화여대를 비롯한 국내외 대학의 STEM[Sciences(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ematics(수학)] 분야에 종사하는 여자 대학원생(석·박사)으로 총 23명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유명 인사들이 연사로 대거 초청된다. 기조연설자로 예일대 물리학과 사라 데머스 교수가 개회사를 하고 기조연설자로 UCLA의 석좌교수 조안 발렌타인(Joan Valentine) 교수와 또한 카이스트 정하웅 교수가 초청됐다. 또한 이화여대 약학과 이공주 교수와 해외석학 초청 사라 데머스 교수가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일대 사라 데머스 교수와 이화여대 무용과 조기숙 교수의 합동 토크 콘서트(6.23(목) 11시, LG컨벤션홀)도 예정돼 있다. ‘Duologue: 춤과 물리학의 만남’ 합동 콘서트는 물리학자와 무용가의 공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예술과 과학영역 내에서 통용되고 인정되는 이론과 실제가 타 영역에서 어떻게 해석되는지 보여주며, 다 영역간의 협동 연구 가능성과 인식 확장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헨리 루스 재단은 미국 타임(Time)지와 라이프(Life)지의 공동 설립자인 헨리 R. 루스(Henry R. Luce)가 문화 및 학문 분야 진흥을 위해 1936년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미국 내 단일 이공계 여성 지원 재원으로는 최대 규모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급하고 있는 이 재단이 아시아 최초로 이화여대에 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함께 하게 된 것은 여성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이화여대의 노력과 역량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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