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학생 건강 우선 프로젝트 실시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3-11 13: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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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절주, 스트레스 예방 등 건강관련 캠페인 연중 진행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학생 건강이 대학의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연중 캠페인으로 ‘학생 건강 우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영남이공대는 지난주 사상최악의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학생들의 호흡기는 물론 피부, 눈 건강 등 건강이 염려되는 가운데 총장과 교무위원, 총학생회 등 대학구성원들이 참여해 긴급회의를 열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올 한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프로젝트를 통해 박재훈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과 총학생회장 등 10명이 ‘학생 건강 지킴이’로 활동하면서 건강한 대학생활에 필요한 금연, 절주, 스트레스 예방 등 학생 스스로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관련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다.


프로젝트 첫 번째 행사로 11일 오전 8시20분부터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광장에서 대학 교직원 및 총학생회와 간호대학 학생 등 50여 명이 등굣길 재학생을 대상으로 2000개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간호대학 교수와 학생은 호흡기 질환 예방법과 봄철 건강관리 안내장을 나눠주면서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생활을 당부했다.


경영계열 신입생 여승환 씨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너무 힘들었는데 학교에서 재학생의 건강까지 생각해 주는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았으며 소홀했던 나의 건강관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건강 지킴이로 나선 박재훈 총장은 “외부환경과 학업,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학생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학생의 건강도 대학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으로 학생 건강 우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밑거름으로 학업은 물론 활기찬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선순환 과정을 통해 우리 대학과 재학생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전 10시부터 간호대학 교수와 학생 등 10여 명은 영남이공대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법, 손씻기 요령, 기침예절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남이공대는 학생 복지시설로 헬스장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재학생이 영남대 병원을 이용 시 진료비 감액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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