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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946년 개교 이래 79년간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 ‘창의융합 지역인재’를 양성해 온 명문 대학으로, 다가올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비해 교육·연구·산학협력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편하는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제조업 중심 도시인 창원특례시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은 산업 현장과 연결된 실증 환경을 갖추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고, 이는 경남대가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남대는 초거대제조AI, 물리정보신경망(PINN), 제조데이터 표준화 등 국내에서도 사례가 드문 고도화된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며, 이를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하는 실증 기반을 구축해 왔다.
국내 최초로 PINN 모델 기반 초정밀 제어 연구의 개념을 정립하고 제조 공정 데이터를 수집·가공·검증하는 체계를 단계적으로 완성해 왔으며, 이러한 역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PoC)’ 사업 선정으로 이어졌다. 총 320억 원 규모의 PINN 기반 제조 융합데이터 실증 과제를 주관하는 대학으로 발탁되면서 국가 차원의 핵심 연구를 주도할 수 있는 기술적 신뢰도 확보하게 됐다.
사업에는 서울대학교 자동화시스템공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국내 대표 연구기관은 물론, 구글클라우드·메가존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도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실증 체계 구축과 기술 총괄을 경남대가 맡고 있다는 사실은 대학의 연구 기반이 이미 국가적 수준의 고난도 프로젝트를 감당할 만큼 성숙해 있음을 보여준다. 대학 내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는 이러한 연구의 중심축이다.

경남대는 제조 특화 LLM 기반 RAG 모델, 제조 지식그래프, 산업 데이터 표준화 등 제조 AI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KG모빌리티·신성델타테크 등 기업과 함께 실제 공정 실증을 진행하며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구축된 4,500여 개의 제조 데이터는 산업용 디지털 트윈 및 AI 제어 모델 고도화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 실증 기반 기술력은 국제 무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경남대가 넥스트스튜디오·애니토이와 함께 구성한 ‘GNAIX’ 팀이 UC버클리 RDI 센터가 주최한 ‘Berkeley AgentX–LLM 에이전트 경진대회’에서 ‘에이전트 구조(Agent Architecture)’ 부문 우승을 거두었다. GNAIX 팀이 선보인 AI 에이전트 기반 자율 제조 시스템은 제조 표준 데이터(AAS)와 거대언어모델(LLM)을 통합해 생산 공정을 실시간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대회에서 실제 생산 장비(PLC)를 AI가 직접 제어하는 시연까지 구현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는 경남대가 추진 중인 초거대제조AI 사업의 대표 성과로, 대학의 기술이 국제적 기준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됐다.
국제 공동연구에서도 경남대의 행보는 두드러진다. 독일 연방 경제기후보호부 산하 LNI 4.0과 협약을 체결해 AAS·EDC·Manufacturing-X 등 유럽 제조 표준과의 연계 연구를 본격화했으며, 뉴질랜드 넥스트스페이스와는 디지털 트윈 기반 피지컬 AI 실증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여러 국가의 연구기관·기업과 구축한 협력망은 경남대의 연구가 세계적 기술 표준과 직접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교육혁신도 연구성과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경남대는 경남·울산 최초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일반트랙)’에 선정된 이후 220억 원 규모의 AI·SW 교육체계 개편을 추진해 전공·비전공 학생 모두가 디지털 기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과를 정비했다. 여기에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주관 대학으로서 지능형 기계·스마트제조·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KAIST·MIT·하버드 등 국내외 기관과의 공동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학생들은 변화하는 산업의 데이터·AI 기술 흐름을 강의실과 연구실, 그리고 실증 현장을 오가며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경남대가 교육 과정 전반의 AI·데이터 기반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것도 실무 중심 인재 양성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산업 기술의 변화를 교육 과정에 자연스럽게 흡수해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단계적으로 쌓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미래 산업의 흐름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은 경남대를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학습 경험의 질이 중요해지는 만큼, 경남대는 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갖춘 대학으로서 ‘미래 100년 대학’을 향해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출발지는 경남대 캠퍼스는 세계입니다
김태민 경남대학교 입학처장 |
경남대학교는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 성공과 지역 교육 혁신을 선도하며 수요자 중심의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정시모집은 12월 29일(월) 오전 9시부터 31일(수)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진행되며, 경남대 입학안내 홈페이지 혹은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정시모집 지원 시 군별(가·나·다군) 각 하나의 모집단위에 지원 가능하며, 군이 다른 경우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정시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충원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최종 모집인원은 12월 26일(금)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인 만큼 수험생들은 변경된 모집인원을 확인한 후 지원하면 된다.
서류제출 대상인 경우 2026년 1월 9일 오후 5시까지 서류제출을 완료하면 된다. 단, 가군 군사학과전형 지원자는 12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원서접수일 기준 1개월 이내에 발급한 서류만 제출할 수 있고. 우편으로 제출할 경우 마감일 도착분 까지만 인정된다. 방문 제출은 경남대학교 본관 1층 입학처로 하면 된다.
2026학년도 경남대 정시모집은 수능 가산점이 변경된다. 정시 나, 다군에서는 기존 수학 선택과목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 시 수학 백분위 점수의 10%를 총점에 가산했으나, 이번 학년도부터는 폐지됐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기재 사항이 필수적으로 반영된다.
더불어 나군에서 체육교육과, 웹툰·디자인학과, 미술교육과, 음악교육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실기 고사 일정과 장소, 유의 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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