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원식에는 클라우스 디터 레만 독일문화원 총재가 직접 내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롤프 마파엘(Hr. Rolf Mafael) 주한독일대사, 스테판 드라이어(Dr. Stefan Dreyer) 주한독일문화원장(독일문화원 동아시아지역 대표) 등 독일 측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 이번 개원에 큰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레만 총재는 “현재 유럽에서는 독일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고 이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며 “독일 내에서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기존의 학문적 성향이 짙은 전통 독문학에서 벗어나 새롭게 변화하는 독문학으로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용적인 측면을 강화해 ‘외국어로서의 독일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대학에서 독문학을 교육하고 있는 교수들이 이러한 변화에 동참하고 도움을 요청할 경우,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혀 관련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개원은 최근 유럽의 중심으로 거듭나며 유로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독일을 제대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와 함께 그 동안 지역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들었던 독일 사회, 문화, 예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계명대는 지난 3월 계명대 신일희 총장과 스테판 드라이어 주한독일문화원장, 한스 울리히(H.E. Hans-Ulrich Seidt) 당시 주한독일대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문화원 대구어학센터(대구분소) 설치와 독일정부장학생 선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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